한국기업평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금번 등급조정은 한국투자금융그룹(이하 ‘동 그룹’)의 금융산업내에서의 위상이 제고되고 있는 점, 주력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다각화된 수익구조 및 우수한 재무건전성에 기반하여 안정적인 수익성을 견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자체 재무레버리지가 낮고 유동성 및 재무융통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것이다.
동사는 2003년 1월 동원산업에서 분할되어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2007년 6월말 현재 한국투자증권(동 그룹에 인수된 후 舊 동원증권과 합병) 등 4개의 자회사와 한국투신운용 등 6개의 손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FY 2007년 1분기 기준 주력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동 그룹전체 자산 및 손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내부거래 상계 후 각각 90.6%, 94.3%(FY2006 각각 85.1%, 87.6%)에 이르는 등 그룹 및 동사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 그룹은 금융상품판매 및 자산관리부문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한 한국투자증권을 인수하면서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등 금융산업내에서의 위상 및 대외신인도가 제고되고 있으며, 금융지주회사 체제를 통하여 그룹 내 시너지 창출과 자회사들에 대한 효율적인 경영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정부가 국내 자본시장 육성을 추진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주회사의 특성상 주력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의 수익의존도가 절대적인 동사는 한국투자증권의 다각화된 수익구조 및 우수한 재무건전성에 기반하여 안정적인 수익성을 견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5년 舊 동원증권과의 합병으로 주요 영업부문에서 고른 경쟁우위를 보유하게 된 한국투자증권은 경쟁사 대비 영업순수익에서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판매수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상대적으로 위탁매매수지에의 의존도가 낮은 다각화된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합병에 따른 자산규모 확대, 인수 이전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자산클린화 효과, 최근 증시 환경 호조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시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시장지위 및 우호적인 규제환경 변화 등에 기반하여 안정적인 실적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 그룹의 재무건전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동 그룹으로의 편입 이전에 대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자산클린화로 자산건전성이 크게 제고되었으며 2007 년 6 월말 현재 대손충당금을 감안한 순고정이하채권이 -16 억원으로 자산부실화에 따른 추가적인 손실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07년 6월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과 영업용순자본이 각각 604.9%와 1.3 조원에 이르는 등 자본적정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동사의 자체 재무레버리지가 낮고 유동성 및 재무융통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한국투자증권의 인수자금을 舊 동원증권의 유상감자를 통한 자체자금으로 조달하였으며, 인수 이후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후순위대출, 하나금융지주 주식취득 및 배당금지급 등을 위한 자금소요로 차입금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대규모 이익시현 등에 힘입어 이중레버리지(자회사주식장부가액/자기자본)와 부채비율이 2007년 6월말 기준 각각 111.7%, 31.8%로 전반적인 재무레버리지가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유가증권을 포함한 현금화가능자산 규모가 향후 1년내 만기도래하는 차입금을 상회하는 등 유동성도 우수한 수준이며, 한국투자증권의 이익창출력 및 배당가능재원 규모, 대외신인도에 기반한 자본시장 접근능력 등을 감안시 재무융통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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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