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문화시민운동’으로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경찰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기관 및 단체회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의 노상 적치물 제거를 비롯해 노점상 불법 행위 지도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실시했다.
특히 경찰서, 시설관리공단(견인업체), 시 산하 전 직원 합동으로 교통 혼잡지역인 상동신시가지, 부천역, 원종사거리 등에서 교통흐름 방해 차량에 대해 현장단속 및 견인조치 하고, 노점상 불법 행위에 대해 지도 단속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교통방해 차량은 즉시 견인 조치하고, 인도에서 시민의 보행권을 방해하는 불법 광고물, 불법 노점상 등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지도 및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원미구 상동에 사는 박모씨(여, 40세)는“인도를 오랫동안 점거하고 있는 각종 불법 노점상, 불법 광고물, 노상 적치물 등으로 인해 보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거리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문화시민운동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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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