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협력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발판 마련되길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차세대멀티미디어포럼(회장 정관영)은 최근 방송.통신 융합을 위한 법제도 마련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국가적 손실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대해 방송.통신 상호간 양보와 타협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방송과 통신의 이해관계를 떠나 상호 협력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은 침체에 빠진 정보통신 산업을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방송 또한 협력을 통해 수익모델 마련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포럼은 방송과 통신간 협력이 원활치 못함으로 인해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IPTV 서비스 지연과 위성 DMB 사업자의 경영난으로 인한 재정적자는 궁극적으로 방송, 통신 양측의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봤다.

최근 와이브로의 국제표준화 제정으로 인해 모처럼 IT 산업에 활기가 보여지고 있으나 이 또한 기술적인 부분 못지 않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없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어려울 것이며, 국내 방송.통신 서비스 시장의 협력은 곧 한국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았다.

포럼은 이에 방송.통신 융합에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큰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해 한 발짝 물러서서 타협하기를 촉구하며, 이를 통해 최근 고유가 추세와 불확실한 내년도 세계 경제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포럼은 이를 위해 방송.통신 융합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통방 융합 서비스 연구회”를 구성하고, 새로운 융합 비즈니스 개발에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등 전문가가 참여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겠다고 정관영 회장은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mf.or.kr

연락처

차세대멀티미디어포럼 최혜영 간사 02-597-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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