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 개최
취업, 학업 등 여러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제자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명지대 교수들이 개최하는 이번 교수음악회에서는 교수들이 직접 시낭송, 색소폰 연주, 중창, 합창 등의 공연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을 위해 참가 교수들은 지난 봄부터 행사를 기획하고 연습에 돌입했으며 연습은 방과 후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행정학과 정윤수 교수의 경우는 색소폰을 전혀 다룰 줄 몰랐었으나 이번 공연을 위해 1년 여 동안 꾸준한 개인연습을 마치고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문예창작학과 김석환 교수는 이번 공연을 위해 ‘로뎀나무 그늘 아래서’라는 시를 직접 만들었고 김 교수가 무대에서 시를 낭송하는 동안 사회교육원 무용학과 학생들의 안무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시 낭송- 로뎀나무 그늘 아래서(김석환 교수) ▲색소폰 연주- Bridge Over Troubled Water(정윤수, 이명훈 교수) ▲여성중창- I have a dream(홍은희 교수 외 6인) ▲남성중창- 거위의 꿈(강규영 교수 외 6인) ▲찬조출연- 새노래중창단(직원) ▲합창-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교수선교회) 순으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mju.ac.kr
연락처
명지대학교 서성원 사회봉사단장(017-214-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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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6일 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