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에스케이케미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
금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제약사업의 확대로 인한 수익기반 강화, 원재료 가격의 추세적인 하향 안정세로 인한 향후 수익성 개선 가능성 등 사업부문에서의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수원공장부지의 용도변경 예정에 따른 자산가치 제고, 화섬 관련 자회사로 인한 부담완화 등을 반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채산성이 크게 약화된 유화사업부의 분할과 함께 SK제약의 합병으로 수익기반이 강화되었으며 동신제약과의 합병으로 제약부문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화되면서 종합제약회사로서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예방제품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동신제약을 합병하면서 치료중심 제품으로 이루어진 동사의 제품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연구개발에서의 시너지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익성 약화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였던 원재료(TPA) 가격이 추세적인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제품 출시의 효과로 향후 점진적인 수익구조의 개선이 전망된다.
이와 함께 수원공장부지가 현재의 일반공업지역에서 주거용지로 변경될 예정으로 있어 보유자산의 가치제고가 가능해졌다. 수원공장은 과거 휴비스의 공장으로 사용되다 2006년 초 휴비스의 동사업장 철수로 현재는 동사의 연구소와 아세테이트공장만으로 사용되고 있어 토지사용에 따른 기회비용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지리적으로도 서울과 인접하여 있고 주변이 아파트단지라는 양질의 성격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토지매각 또는 개발시 대규모의 현금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섬 관련 부실자회사에 대한 부담도 완화되었다. 휴비스와 SK KERIS(인도네시아 현지법인)는 산업전반의 부정적인 영업환경을 반영하여 적자기조를 유지하는 등 사업체질이 약화되었으나 2007년 상반기 이후 영업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휴비스의 경우 원재료 가격의 하향세에 힘입어 상반기 현재 흑자전환된 상태이고, SK KERIS 역시 현지내 PET 수요 증가, 경쟁사들의 생산량 감소, 차별화제품 비중 확대, 유틸리티 효율화 등으로 2/4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가운데 자본확충과 환율하락으로 원화표시 차입금이 크게 감소하였다.
한편, SK KERIS의 제9회, 10회 무보증사채에 대해서는 원리금 권면보증을 제공하는 동사의 원리금 상환능력과 동일한 신용도를 갖는 것으로 평가하여 동 회사채에 대한 신용등급도 기존의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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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02-36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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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