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우수직원 포상 실시
유영구 학교법인 명지학원 이사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직대, 한동관 관동대학교 총장, 지역 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내외 귀빈과 김재욱 병원장 등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와 2부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명지병원 개원 2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명지병원이 의술을 통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선교기관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유영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20년 전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의 가파른 언덕위에서 시작된 명지병원의 역사는 경기 고양시 화정동으로 무대를 옮기며 새로운 발전을 거듭, 지난 2003년에는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 유 이사장은 “안으로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05년 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고, 밖으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부터 멀리 우즈베키스탄까지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해 내는 일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해왔다”며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온 전 교직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병원장은 “사람으로 치면 스무살이 인생에 있어 청년기의 시작이 듯, 개원 20주년을 맞은 명지병원도 가장 역동적인 기기를 맞아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으로의 힘찬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진료의 전문화와 특성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고객중심의 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추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예배에서는 강은순 팀장(종합건강진단센터 지원팀장)을 비롯한 5명이 20년 장기 근속상을, 정복심 간호사(66병동) 등 8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직원 포상으로 황희영 간호조무사(심장병센터) 등 3명이 의료원장상, 명지병원소식지 기자단 등 7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개요
학교법인 명지학원 산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병원명은 명지병원
660병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1987년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대형메머드급 대학병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dmc.or.kr
연락처
홍보팀 안광용 팀장, 김수연(031-810-5092,4)
이 보도자료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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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1일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