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다리다 미쳐’ 네이버 웹툰 연재

서울--(뉴스와이어)--남자친구의 군입대로 소위 ‘고무신’과 ‘군화’가 된 네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제작_아이필름/블루버스픽쳐스, 감독_류승진)를 이제는 네이버에서 웹툰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영화와 만화가 만나다.

영화와 만화는 장르적 호환이 빈번하게 이루어져 왔는데 일례로 영화 <타짜>, <식객>은 허영만의 만화를 영화화 했으며, <극락도 살인사건>은 영화를 원작으로 영화 개봉 이후, 만화책으로 출간했다. 그러나, 네이버에 연재되는 웹툰<기다리다 미쳐>는 영화<기다리다 미쳐>의 군입대라는 설정과 커플 캐릭터로 영화 시나리오와는 별개로 자체 스토리를 기획한 ‘번외편’이란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2시간의 러닝 타임으로는 다 보여주지 못하는 네 커플의 연애와 좌충우돌 일상을 만화적 감수성으로 재창조해 영화보다 먼저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는 개성 강한 네 커플이 만남과 사랑을 웹툰으로 먼저 감상하고, 군 입대 이후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연애담을 영화를 통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영화<기다리다 미쳐>와 웹툰<기다리다 미쳐>는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2개의 장르가 상호보완적이면서도 각각이 완벽한 하나의 작품이 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고 있다.

<군자동 그녀들>, <셀프>의 김윤주 작가의 공감 백배 연애담

웹툰<기다리다 미쳐>는 Paran에서 <군자동 그녀들>, <셀프>등을 연재해 이미 다수의 매니아층을 형성한 감성 작가 김윤주의 야심작이다. 여자의 섬세한 감수성을 통해 자칫 지나칠 수도 있는 일상의 단면을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그려내는데 탁월한 그녀는, 특히 이번 <기다리다 미쳐>에서는 톡톡 튀는 유머와 귀여운 캐릭터 컷 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웹툰<기다리다 미쳐>는 당초 네이버 화요웹툰으로 주 1회 업데이트 되었으나, 다음 편을 궁금해 하는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주 2회 화요일과 금요일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웹툰 연재로 궁금증이 점점 커지고 있는 영화<기다리다 미쳐>는 제대까지의 730일 동안 상대방은 모르는 ‘곰신’과 ‘군화’의 솔직 앙큼 연애담으로 2008년 새해 첫 날, 전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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