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대한산업의학회와 산업보건 상호지원 협약 체결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과 대한산업의학회(회장 이수일)는 11월 8일(목)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 공단 - 대한산업의학회 근로자 건강보호 상호지원 협약 체결식
· 일 시 : 2007. 11. 8(목) 11:00
· 장 소 : 그랜드 호텔(부산 해운대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사업 공동 추진체계 구축과 △직업병 예방을 위한 공동 학술활동 및 정보교류, △산업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 개발 등의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산업안전공단과 대한산업의학회는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터건강 지킴이 사업」과 관련하여, 부산지역 조선업체 도장 작업자의 피부질환 및 DMF 중독에 의한 독성간염 사례의 조기발견과 예방조치 등 직업병 예방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공단에서는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민간부문과의 협력체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산업안전공단과 대한산업의학회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별 지원인력 풀(Pool)을 구성하는 등 산업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장의 기술지원 및 산업보건 관련 상담을 산업의학 의사와 공단 전문가에게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공단 강성규 산업보건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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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화학물질관리팀 박희련 팀장 032-51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