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마련을 위해‘시정 현안추진부서’와‘격무부서’에 근무하는 공직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정의 현안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성과를 낸 직원이 우대 받고, 모두가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에게 인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열과 성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코자 시정 현안추진부서 및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간부회의시 추천된 시정 현안추진 부서(9개과)와 격무부서(32개팀)를 대상으로 전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부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부서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정 현안추진 2개과, 격무부서 5개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정 현안추진부서는 문화산업과, 문화예술과, 가정복지과, 청소과, 하수과, 도시개발과, 도시계획과, 도시철도과, 교통행정과 등 9개과이며, 격무부서는 장애인팀, 가정복지팀, 청소팀, 건축허가팀, 뉴타운개발1팀, 교통지도팀 등 총32개팀으로 인·허가, 복지, 환경,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가 대다수로서 이들 부서 공통점은 과다한 업무량으로 인해 야근은 물론 공휴일에도 근무에 임해야 하는 실정이며 날로 다양화되는 시민들의 기대욕구로 인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민원처리 등 공무원 내부에선‘3D부서’로 인식되고 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최종 선정된 부서 근무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 부여 ▲승진대상 우선 고려 ▲각종 포상 우선 추천 ▲해외연수 우선 추천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 전보 ▲BSC 가점 부여 등 인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부여하고「부천시 인사관리규정」을 개정, 이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정 현안추진부서는 시정의 최우선 시책사업을 어려운 여건에서 추진하는 부서를 선정하며, 격무부서는 업무량, 업무난이도, 해결이 곤란한 민원발생 빈도수, 근무시간 외 업무상 동원되는 부서, 직원이 근무를 기피하는 부서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인사우대 부서에 대해서는 근무 희망자를 공개모집해 전문성 강화와 직원간 능력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반면 좌고우면(左顧右眄), 기회주의(機會主義), 복지부동(伏地不動) 공직자는 인사풀(Pool)제를 적용하는 등 신상필벌(信賞必罰)을 강화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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