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_폐막작 제작진 내한 확정
11월 18일(일),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 제작진, 감독, 배우 내한 확정!!
제4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은 지난 11월 3일 일본에서 개봉한 최신작이다. 또한 이번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에서의 상영이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라는 점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더욱 주목하고 있다. 이에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의 주연배우인 야쿠시마루 히로코,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프로듀서 아베 슈지와 오쿠다 세이지가 내한, 11월 18일(일)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의 주연 배우인 야쿠시마루 히로코는 8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당시 일본에서는 헐리우드 배우들보다 더 큰 인기를 끌며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야쿠시마루 히로코는 소마이 신지 감독의 <세라복과 기관총>(1981)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대배우이다. 인기 드라마<키사라즈 캣츠아이><타이거 & 드래곤><1리터의 눈물>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배우다.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는 시각효과 전문가 출신으로 많은 작품에서 VFX(시각효과)의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데뷔작 <쥬브 나일>(2000)로 일본 영화 사상 드라마와 시각효과를 가장 잘 조화시킨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이탈리아 지포니 영화제에서 최우수 어린이영화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5년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고,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 12개 부문을 석권하며 일본 최고의 흥행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의 전편과 후편, 모두 참여한 책임 프로듀서 아베 슈지, 오쿠다 세이지. 아베 슈지는 영화사 ROBOT 설립자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춤추는 대수사선><란도리><태양의 노래>등을 비롯한 20편이상의 영화를 제작한 베테랑 프로듀서이다. 또한 오쿠다 세이지는 니혼 테레비 편성국 영화센터 장으로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부분의 작품에 참여하였고, <데쓰노트><도쿄타워>등 다수의 일본 영화에 참여는 등 아베 슈지와 함께 일본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제작자이다.
일본 영화의 [표현의 힘!] -폐막작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제4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사이간 료헤이의 국민만화 <3번가의 석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일본 국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개봉 당시 일본에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감동 대작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2005) 의 속편으로 전편의 제작진을 비롯하여 감독, 출연 배우 모두 함께하여 화제가 되었다.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은 지난 11월 3일 일본에서 개봉하였다. 개봉 이틀 동안 43만 명을 동원, 전편 보다 200%가 넘는 관객 동원력으로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4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의 폐막작으로 만날 수 있는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은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상영이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 최대의 일본영화 축제,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11월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 동안 만화를 원작으로 완성된 18편의 진귀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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