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인산 장기 공급계약 체결하고 첫 물량 3,500톤 중국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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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코스피 025860
2005-02-02 14:00
여수--(뉴스와이어)--남해화학(주)(대표이사 장경택)은 비료제품의 주요 성분인 인산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 내 인산공급 회사인 휘양(HUAYING)사와 년간 36,000톤의 물량에 1,500만불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인산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월 4일 첫 물량을 수출한다. 이번 수출은 인산제품 3,500톤에 금액으로는 145만불이다.

남해화학은 비료제조 성분 중 하나인 인산생산을 위해 년간 1백만톤 이상의 인광석을 중국과 모로코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 중 70%정도를 중국에 의존하는데 인광석 수출국의 자원보호 정책에 의한 단가 인상으로 제조원가 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인산제품 수입국인 인도,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원거리 국가로의 해상운송에 따른 물류비 부담을 해소하고 가격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중국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중국에서 수입한 인광석을 이용해 고부가 인산제품을 생산 역수출하여 국제 시장에서의 인산제품 우위를 점하고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이로써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의 국제 경쟁력을 넓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nhch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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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팀 권성재 과장(061-688-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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