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교양도서에 창비 도서 4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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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2007-11-09 11:24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 교양도서에 창비 도서 4종 <별자리에 누워 흘러가다>, <빛깔이 있는 현대시 교실>, <우리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원한다>, <여우난골족> 이 선정되었다.

문화관광부는 11월 6일, 「2007 문화관광부 교양도서」를 선정·발표하였다. 2007 문화관광부 교양도서 심사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아동청소년, 문화일반 등 12개 분야의 도서를 대상으로, 학계 및 각 전문분야 44명의 심사위원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선정은 일반독자를 대상으로 교양과 지식증진을 위하여 출판된 도서중 출판기획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며 내용이 충실하고 출판문화 향상에 기여한 도서를 중심으로 총 370종의 도서를 선정하였다.

문화관광부는 종당 400만원 상당 도서를 구입하여 문화 소외계층의 독서 접근권 확대 등을 위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청소년쉼터, 도서벽지 교육기관, 병영도서관, 교정시설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의 교양도서는 2006.9.1부터 2007.8.31까지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에 창비의 선정 목록은 다음과 같다.

-별자리에 누워 흘러가다 / 박영근 지음
-빛깔이 있는 현대시 교실 / 김상욱 지음
-우리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원한다 / 유시주, 이희영 지음
-여우난골족 / 백석 지음, 홍성찬 그림

창비 개요
창비의 연원은 1966년 1월 창간된 계간 ‘창작과비평’으로 창비는 1974년 단행본 출판을 시작한 이래 문학, 인문, 사회, 교양, 아동 등 각 분야의 양서들을 꾸준히 펴내왔다. 2003년 현재 1300여 종에 달하는 책을 간행하였고, 매년 60여 종 내외의 신간을 내고 있는 창비는 독자들에게서 가장 신뢰받는 출판사로 꼽히며, 양서의 산실이 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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