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부산교통공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A로 신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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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11-09 14:4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11월 09일자로 부산교통공사의 제07-01회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수행사업의 높은 공공성 및 공익성, 지역독점적 지위 등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부산광역시의 직·간접적인 지원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한 것이다.

부산교통공사(이하 ‘동 공사’)는 도시철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하철 부채 해소를 위하여 2005년 중 입법 시행된 ‘부산교통공단법폐지법률’과 부산광역시의 ‘부산교통공사 설치 조례’ 등에 의거 2006년 1월 1일 舊 부산교통공단에서 부산교통공사로 재 출범한 지방공사이다. 평정일 현재 동 공사는 부산의 1호선, 2호선, 3호선 지하철의 운영 및 건설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 공사는 부산교통권역 내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중교통시설의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생활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내 핵심적인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의 운영·건설 및 도시철도 관련 연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수행사업의 공익성과 공공성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정부 및 부산광역시로부터의 정책적 지원과 부산교통권역 내 독점적 지위에 기반하여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동 공사의 수익구조는 공익성 추구와 운임이 원가에 미달하는 요금 정책 등으로 인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다만, 지속적인 노선망 확충과 운임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출규모는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1,05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동 공사의 매출실적은 건설중인 2호선 양산구간과 3호선 반송구간의 점진적인 개통, 지하철과 버스 환승할인제 도입 등에 힘입어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영업수익성의 개선은 매출실적의 증가전망에도 불구하고, 신규개통 구간 관리 인력 소요, 비탄력적인 운임체계 등으로 인해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전환을 계기로 동 공사는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상황이며, 2007년 6월말 기준 차입금 규모는 651억원으로 전년말대비 71.1% 감소한 상태이다. 동 공사는 자체 수익구조가 열위하여 도시철도 건설·운영에 따른 재원 등을 대부분 정부 및 부산광역시의 지원금에 의존하는 현금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하철운임이 운송원가에 대응되는 수준으로 현실화되지 않는 한 현재의 현금흐름 구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동 공사 영위사업에 대한 부산광역시의 수행의지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며, 지방공기업법 및 부산교통공사 설치 조례 등 관련 조항에 의거한 부산광역시의 현물출자, 재정자금 지원 및 채권의 원리금상환 보증 등 부산광역시의 직·간접적인 지원 등을 감안할 때 동 공사의 재무융통성과 채무상환능력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특히, 동 공사는 부산교통공사설치조례 제14조에 의거 부산광역시와 정부가 인수한 舊 부산교통공단 채무의 상환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동 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이 부산광역시와 정부가 상환해야할 채무를 일시적으로 대지급하기 위해 발행되고 있는 점 및 2005년 12월 체결한 부산광역시와 정부 합의서에 의거 공사가 대지급한 채무는 정산하여 지급하도록 되어 있는 구조를 감안할 경우 동 공사 발행채권의 실질적인 상환주체는 정부 및 부산광역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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