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시험은 말하기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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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16:19

서울--(뉴스와이어)--삼성의 크레듀 OPIc 시행 발표 여파로 영어 말하기시험 관련 기업의 주가가 연일 치솟으며 영어평가시장이 점점 영어구술 위주로 변해감에 따라, 토익 토플을 준비하던 수험자들은 향후 대비책으로 영어말하기 관련 정보를 찾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기존 토익 탭스 학습 정보를 찾듯 영어말하기 관련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아직 국내 말하기 시험 응시인원은 20만명 미만 수준으로 필기시험의 10분의 1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내년부터 SK, 삼성, LG, POSCO 등이 채용 승진 시험으로 본격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어서 응시인원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다음(daum)에서 영어말하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에 따르면, 하루 20여명 선이던 신규 카페 가입자 수가 근래 세배 가까이 늘어, 사람들의 관심도 증대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대학생인 조미연(21세)양에 따르면 “토익 850점이 넘지만 요새 영어 인터뷰나 영어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대세”라고 말하며, “하지만 취업을 위하여 삼성은 OPIc, SK는 G-TELP로 치루어져 어떤 코스나 어떤 시험을 준비해야할 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G-TELP한국위원회 기획홍보팀장 (조윤숙 차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영어말하기 시험은 실제 응시인원은 필기시험에 비해 10분에 1도 안 돼는 실정으로, 영어말하기 시험 시장상황이 과장된 경향이 있다” 면서, “실제 시험 응시인원은 각 시험주관사에서 발표하는 바와는 많은 차이가 있고, 아직도 여전히 토익 등 필기시험의 필요성은 존재하고 있어 영어말하기 시험이 완전하게 토익 등을 대체할 수 는 없는 현실”이라고 말한다.

요새 많은 취업 예비생 및 기업에서 치러지고 있는 대표적인 영어말하기 시험은 G-TELP Speakig(국제테스트연구원주관), SEPT(시사영어사 주관), TOEIC Speaking(시사영어사 주관), OPIc(크레듀 주관)등이 있고, 그 외 기타 ESPT(ESPT평가아카데미 주관), TOP(재단법인 서울대발전기금 주관), IELTS(영국문화원 주관)등이 있다.

지텔프코리아 개요
지텔프코리아는 영어 평가 전문기관으로 1987년부터 우리나라에 영어 평가 및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건설교통부 지정 항공 종사자를 위한 영어구술능력평가(EPTA) 시행기관, 행정자치부 공무원 해외연수 자격 시험 G-TELP 시행기관, SK그룹, 대한항공, 아시아나, 한국도로공사 등 정부/대기업 채용, 승진시험 시행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gtel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