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 청소년과학탐구반 전국과학탐구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장관 오명)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최영환)은『사이언스 코리아』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과학 탐구 및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4 년 지원했던 청소년과학탐구반(YSC, http://ysc.scienceall.com)의 연구과제에 대해 2월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센터(3층)에서 과 학탐구발표대회를 개최해 우수 과학반을 선정, 시상했다.

충북 목행초등학교 목행YSC의 “곤평늪의 먹이사슬에 대한 우리들의 탐구“, 충남 대천중학교 뉴턴반의 ”길가에 핀 코스모스는 왜 흰꽃이 많을까?“, 울산 삼일여고 S.S.C의 ”우리 고장 생태 체험을 통한 환경마인드“가 각각 최우수연구상으로 선 정되었다.

체험 중심의 학교 밖 과학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고 나아가 과학기술계로의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과학기술부와 한국 과학문화재단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과학반 동아리의 온라인/오프라인 네트워크 인 YSC(Youth Science Club:청소년과학탐구반)를 구축하고 그 활동비로 2004년에 는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1,101개 과제 총 13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과학탐구발표대회에는 16개 시도분원별로 지역과학탐구대회를 거쳐 올라온 과학탐구반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 종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각 7개팀과 교사연구과제 2개팀 등 총 23개팀이 참가 했다.

심사에서는 결과보고서뿐만 아니라 탐구와 연구 절차, 방법, 연구팀의 팀워크, 활동정도, 심사위원들 앞에서 하는 발표 및 질의/응답에 대한 답변 등을 종합해 서 평가하였다.

최우수연구상은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과 담당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우수연구상과 연구상은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 각 60 만원, 30만원이 수여되었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의 수상팀에게는 해외과학대전 및 각종 과학 체험 행사 참가 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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