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미쳐’ 티저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남자친구의 군입대로 소위 ‘고무신’과 ‘군화’가 된 네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제작_아이필름/블루버스픽쳐스, 감독_류승진)가 보는 순간 폭소가 터질 수밖에 없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충격 비주얼, 공감 스토리!!

잘 빠진 몸매에 패셔너블한 원피스, 하지만 옷 위의 얼굴은 군복 입은 네 남자! 이 뿐이 아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언뜻 보면 군복인데 자세히 보니 스타일이 제 각각이다. 게다가 옷 위에 얼굴은 아리따운 네 여자! 상상 불가의 충격 비주얼에 어안이 벙벙한데 ‘안 가보면 모른다!! 가보면 안다!!’는 카피가 한 술 더 뜬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안 가보면 모른다!! 가보면 안다!!

제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상대방은 모르는 군화, 고무신의 속마음을 재기 발랄하게 표현한 <기다리다 미쳐> 티저포스터는 ‘안 가봐서 모르는’ 고무신의 속사정과 ‘가보면 알게 되는’ 군화의 속사정을 한 번 보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남녀 2종 형태로 선보인다.

너무 사랑하는 우리 사이, 군입대가 결코 장애가 될 수 없다고 굳게 믿지만 막상 입대하고 나면 그녀가 나를 기다려 줄지, 고무신 거꾸로 신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남자가 군대 ‘가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사회에 홀로 남겨진 여자들에겐 커플이지만 왠지 옆구리 시린 2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다. 함께 있을 땐 몰랐던 상대방의 속마음이 하나 둘 밝혀지면서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은 네 커플의 연애담이 입장 바꿔 생각해 보는 티저포스터에 여실히 드러나 있다.

영화가 더 궁금하다

엉뚱하지만 공감 가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포스터의 재기 발랄함이 영화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대까지 730일 동안 상대방은 모르는 ‘곰신’ ‘군화’의 솔직 앙큼 연애담 영화<기다리다 미쳐>는 2008년 새해 첫 날, 관객에게 충성할 것을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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