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 ‘복어 요리 특선’
복어는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먹고 죽을 만큼 맛있다.”라고 감탄했을 정도로 동양의 미식가들을 사로잡은 요리다. 특히 종이처럼 얇게 썰은 복어 사시미(후구사시미)의 쫄깃쫄깃한 맛은 이루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여서 현대에 이르러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아, 푸아그라, 송로버섯에 복 사시미가 추가되어 세계 4대 진미로 불리고 있다. 또한 복 지리도 시원한 맛으로 속을 풀어주어 애주가들에게 인기다.
일식당 스시조는 복 사시미, 복 수육, 복 곤로구이 등 일품 요리와 함께 복어 술, 진미, 스이모노, 복 사시미, 복 곤로구이, 복 튀김, 복지리, 후식으로 구성되는 등 다양한 복 요리를 세트 메뉴로 선보인다. 일품 요리는 7만원부터 30만원, 세트 메뉴는 13만원부터 19만원까지 있다. (이상 세금, 봉사료 별도)
강부식 스시조 주방장은 “11월부터 끝 눈 내릴 때까지가 복어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로, 꽃이 피기 시작하면 몸 안에 갖고 있는 독이 점점 강해지는 만큼 겨울 안에 꼭 즐겨야 하는 요리.”라고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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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6일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