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화를 읽으면 현대회화가 눈에 들어온다...거장과 아이들展
현재 분당 에땅어린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11월 18일까지 계속되며 이어서 오는 20일부터 25일,6일간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미술관에서 공부하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교재를 활용하여 현대회화작품와 아이들의 그림을 비교, 대조하여 보며 주제, 표현방법 등을 탐구하고 자기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전시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에게는"생각하는 미술관, 공부하는 미술관"의 개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획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소: 1부: 분당구 율동 에땅어린이미술관
2부: 창원 성산아트홀 제2 전시실
전시기간: 1부: 11월 18일까지(월요일 휴관,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 토요일은 8시까지)
2부: 11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가능, 토요일은 오후6시,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에땅어린이미술관 개요
에땅어린이미술관은 아동화가 가진 의미와 가치를 일깨움으로써 ‘진실한 미술교육의 힘’을 알리고자 설립되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아동화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단순한 어릴 적 낙서가 아닌, 아동화 속의 이야기와 성장의 지표를 읽어 생각과 느낌의 기록인 아동화를 소개한다. 에땅어린이미술관은 어린이들이 미술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표현력과 집중력, 이해력을 고루 갖추어 더 나은 미래의 주인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 성장에 동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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