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아주산업㈜ 제6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신규 평가
금번 신용등급은 산업 내 양호한 사업지위, 보유자산의 우수한 자산가치 및 이를 활용한 재무적 융통성,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레미콘사업환경 저하, 계열사 지분인수에 따른 차입금 부담 증대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1975년 설립된 동사는 국내 3위의 레미콘전문제조업체로서 사업장이 수도권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 등 산업 내 시장지위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최근까지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하여 레미콘사업부문의 실적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임대사업으로부터의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망우동 주상복합 사업에서의 양호한 사업성과에 불구하고 전체 외형성장이 정체되고 있으며, 영업수익성도 저조한 수준이다. 다만 대우캐피탈㈜ 등 계열사로부터의 대규모 지분법평가이익이 발생하고 있어 당기 순이익은 우수한 수준이다.
영업활동에서의 현금창출력이 미흡한 가운데 신규공장 설립을 위한 자본적지출 및 대우캐피탈㈜ 등 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지분투자로 현금흐름 및 차입금 부담이 증대되고 있다. 2007년 6월 말 기준 총차입금은 1,994억원으로 동사의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금 규모는 다소 과다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보유부동산 및 투자유가증권의 우수한 자산가치와 이를 활용한 추가적인 담보여력 등을 감안할 때, 재무적 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한편, 아주그룹은 2000년대 들어 사업다각화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을 위한 법인 설립 및 인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지분투자 등 현금흐름 부담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2007년 3월 말 기준 8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캐피탈㈜ 상장을 통하여 대규모 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추가적인 재무부담 증가 가능성은 제한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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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