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11월 12일자로 ㈜상화마이크로텍(이하 ‘동사’)의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을 B-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용역매출을 통한 고객기반 강화, 대주주 변동을 계기로 기존 관계사들과의 거래관계 청산에 따른 대규모 현금유입 등 긍정적인 요인과 제품매출 급감으로 인한 저조한 수익성, 현금창출능력 약화 및 지속적인 투자부담, 경영권 변동에 따른 향후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1997년 설립된 주문형 반도체 전문업체로 디스플레이 관련 칩 설계 및 제조를 통하여 성장하였다. 1997년 자체 설계프로그램인 ASICXpressTM 을 개발한 이후 2000년 삼성전자, 삼성SDI의 ASIC관련 공식 혐력업체 등록, 2002년 대만 TSMC의 공식 디자인 하우스로 선정되었다. 동사는 팹리스(Fabless)업체로 웨이퍼 가공 및 생산은 TSMC, 패키징 및 테스트는 ASE, STC 등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사의 디스플레이 관련 칩이 삼성SDI와 삼성전자 제품에 채택되면서 2002년 이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이루어졌으나, 2005년 이후 이러한 거래관계가 단절되면서 전체 매출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하반기 이후 영업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지속하였으나 대량생산으로 연결되는 Killer Application을 개발하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다. 다만 용역매출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다양한 고객기반 확보는 개발한 제품이 대량생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수익성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현금창출능력이 저하됨에도 불구하고 관계사 자금조달창구 역할로 인해 차입규모가 급증하였으나, 대주주 변경에 따른 관계사들과의 거래관계 청산 과정에서 대규모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어서 단기적으로 동사의 재무융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로운 주주 및 경영진은 단기적으로 현재 영위하고 있는 반도체 설계부문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나, 사업 다각화 등을 위하여 신규사업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동사의 사업방향성은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수익성 저하와 대주주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관계사 거래관계 해소를 통한 대규모 현금유입 및 담보여력 확충으로 일정 수준의 재무융통성은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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