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 후보, 충남 강행
이 후보는 오전 10시 중앙당직자 및 지역 지지자 약 200명과 함께 현충사를 참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인제 후보는 13척의 배로 왜선 333척을 격침한 충무공의 구국일념을 되살려 기필코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것이다.
11시에는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모범 도시 아산 탕정을 방문, 삼성 LCD공장을 시찰하고 이 후보의 신경제특구 정책을 위한 첨단산업기술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본보기로 참조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홍성 재래장터를 방문하여 김장철을 앞둔 시장 물가 동향을 살피는 등, 서민 경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한 할 것이다.
이인제 후보는 “이번 충청지역 투어에서 충청도는 정치적 패권에서 항상 소외되어 왔고 선거 때마다 기회주의적인 패권에 이용당해 왔다. 이제는 충청인 스스로 개혁주의 세력의 주역으로 등장해야 할 때” 라고 말하고 충청대통령의 당위성을 강조, 호남 출신 정동영이 아닌 충청 출신 이인제를 단일후보로 밀어 줄 것을 부탁할 것이다.
또한, 충청 출신 이인제 후보가 단일화에서 이기고 12월 19일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지역주의를 종식시키고 충청인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임을 역설할 것이다.
2007년 11월 15일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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