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대림자동차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로 신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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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11-15 17:2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11월 15일자로 대림자동차공업(주)(이하 ‘동사’)의 제 4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동사는 1978년 설립된 대림그룹 계열의 이륜차 전문 생산업체이다. 1982년 구 기아기연과의 합병 이후 국내 이륜차시장의 절반 가량을 점유하며 내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00년에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성림기계를 합병하여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용 커버류(주조부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2006년 매출은 이륜차 및 자동차부품사업이 각각 71%, 29%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륜차의 70% 가량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자동차부품은 85% 가량이 현대차그룹에 납품되고 있다.

이륜차의 국내 수요가 주로 경기변동에 민감한 영업용 및 택배업에 집중된 가운데 최근 수년간 국내 경기 부진으로 전반적인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중국산 저가 이륜차 수입이 확대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판매가 위축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의 경우 주 수요국인 중국 및 베트남 등이 이륜차산업을 자국내 육성산업으로 보호하고 있고, 일본계 등 메이저업체의 현지생산법인이 이미 가동중에 있어 시장 선점 및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도 열세에 있는 상황이다. 동사 역시 판매부진이 지속되어 2003년중 생산능력 및 인력 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있으나, 시장 여건이 호전되지 못해 2007년에는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동사는 지속적인 원가절감책 강구, 미국 및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처 다각화, 부가가치가 높은 고배기량 차량 개발 등을 통해 판매 부진과 수익성 하락에 대응하고 있어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자동차부품부문은 생산제품 대부분이 현대, 기아차에 납품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 부문은 최근 주원재료인 알루미늄 가격의 상승 및 자동차 업체의 실적 둔화에 따른 납품단가인하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으로의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신규 거래처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최근 대형 주조설비 구축으로 현대, 기아차의 중대형 승용차 및 상용차까지 물량 공급이 확대된 상태이어서 성장성 및 사업안정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 9월말 현재 총차입금은 568억원으로 2006년말 대비 184억원 가량 증가하였다. 이는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현금창출력이 위축된 가운데 최근 대형 주조설비 구축 등 투자가 집중되었고, 운전자본 투자부담도 일시적으로 급증하여 부족자금을 차입 조달하였기 때문이다. 동사는 차입금 대부분을 일반 대출 및 기업어음 등 단기자금으로 조달하였고, 기존 사채의 만기도 2008년에 집중되어 있어 단기상환부담이 높아진 상태이다. 다만, 부채비율 125.6%, 차입금의존도 25.0% 등 재무구조가 비교적 양호한 데다, 공장토지 등 유형자산의 담보 여력이 충분하고, 금융권 미사용 여신한도도 200억원 이상이어서 차입금의 만기 연장 등은 원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대림그룹 계열로서 모기업인 대림산업 및 계열사들의 우수한 영업실적 및 재무상태,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하면 유사시 계열을 통한 재무적지원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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