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8만5천Km 무사고 운행한 신원형 기관사 최우수 기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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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11-16 11:21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동작승무사무소에 근무하는 신원형(辛源馨, 39세) 기관사를 2007년도 최우수기관사로 선발하였다.

서울메트로는 기관사의 운전기량 향상을 통해 이용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984년부터 매년 최우수기관사를 선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9일(11일간)까지 8개 승무사무소전 소속에서 선발된 16명의 우수기관사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기능 및 응급상황시 대응능력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우수기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이번에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신원형 기관사는 1993년 차장(車掌)으로 입사하여 2000년 12월 기관사로 발령받은 이래 18만5천Km의 무사고 운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운전기량은 물론 이례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요령을 꾸준히 연마하여 동료들로부터 항상 노력하는 모범 직원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신원형 기관사는 “이번 대회에서 두 딸(7세, 11세)에게 최우수기관사가 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이를 지키게 되어 기쁘고 늘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2위는 지축승무사무소 박종규 기관사가, 3위는 같은 지축승무사무소 김규동 기관사가 그리고 장려상에는 신정승무사무소 박성철기관사와 성수승무사무소 박헌주 기관사가 각각 선발됐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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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승무팀 승무차장 심준식 02-520-5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