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태하천 시범사업 ‘환경관리공단 기술지원’

인천--(뉴스와이어)--환경관리공단(이사장 : 손주석)에서는 환경부, 하남시간의 3자 공동으로 협의하여 하남시 산곡천 생태하천 시범사업 추진을 계기로 그간 도심하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조경화, 공원화에서 탈피하여 하천복원 모델을 제시하는데 기술부문을 전담 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07년 1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3년동안 국비 150억원, 지방비 65억원 등 215억원을 투입하여 총 8.8㎞의 하천복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하천복원사업은 관주도하에 시행되었으나 금번 사업은 민관이 합동으로 전문가를 포함하여 생태하천 복원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하천생물의 다양성 향상, 수생생물 서식지 복원 및 단절된 하천 생태계를 회복하여 물환경관리기본계획의 최종 목표인 “물고기가 뛰놀고 아이들이 멱 감을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공단은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하천복원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각 지방자치단체별 1개소씩의 하천복원 시범사업을 수행함으로서 생태하천복원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emc.or.kr

연락처

환경관리공단 유역관리처 수질개선2팀 최근웅 처장 032-56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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