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 신부전 환자 건강강좌 및 저염식 뷔페 행사 개최

고양--(뉴스와이어)--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 경기 고양)은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신관7층 대강당과 강당 앞 라운지에서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강좌 및 저염식 뷔페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1시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 정보와 저 염식, 저 칼륨식 조리법을 알려 주고, 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음식을 통해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식이요법을 돕기 위해 신장내과와 영양팀, 인공신장실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아하! 싱거워도 맛있구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이번행사에서 신장내과 윤수영 교수는 “만성신부전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신부전 환자들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엄격한 관리를 통한 식이요법, 각종 수치의 정기적인 점검, 겨울철 감기 및 독감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공신장실 양성자 수간호사의 ‘투석’에 대한 소개, 영양팀 정인빈 영양사의 ‘신부전 환자의 식이요법’ 등의 강의가 계속됐다.

강좌에 이어 마련된 저염식 뷔페행사에는 저염, 저칼륨으로 조리된 쌀밥 및 버섯밥, 열무된장국 및 콩나물국, 피망잡채와 생선까스, 계란말이, 두부탕수 등의 어육류군, 호박동글전과 실파전, 그린샐러드, 고사리나물, 오이생채 등의 채소군을 비롯한 20가지의 메뉴가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신부전 식사요법 안내서와 저염, 저칼륨 요리안내서, 양념별 저염 조리 정보 카드, 장보기 안내서 등 다양한 자료가 제공됐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개요
학교법인 명지학원 산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병원명은 명지병원
660병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1987년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대형메머드급 대학병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d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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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문의 : 홍보팀 안광용 팀장, 김수연(031-810-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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