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모바일용 차세대 플래시 기술 플래시 라이트 3 출시

2007-11-19 09:4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차세대 플래시 기술인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 3(Adobe Flash Lite™ 3)’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된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 3는 모바일 디바이스용 플래시 플레이어로, 다이나믹한 웹 컨텐츠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모바일용 솔루션이다. 플래시 라이트 3는 휴대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 서비스 업체, 컨텐츠 제공 업체들이 사용자들에게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 받는 영상 포맷인 플래시 형식의 컨텐츠를 모바일 디바이스 및 모바일 웹 브라우저와 통합된 웹 사이트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플래시 라이트 3는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로 전달되는 데스크탑 경험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성능이 한층 향상되었다. 효율적인 자원 관리 기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성능이 최적화되어 모바일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컨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플래시 라이트 3를 통해 전세계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 플래시 비디오(FLV)가 포함된 모바일 컨텐츠는 물론 월페이퍼, 스크린세이버, 모바일 게임 등과 같은 역동적인 모바일 컨텐츠 개발이 가능하다.

NTT 도코모(NTT DoCoMo) 및 노키아(Nokia)는 플래시 라이트 3를 탑재한 최신 기종 휴대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플래시 기술이 적용된 3억 개 이상의 모바일 디바이스 출시와 더불어, 어도비는 2010년까지 10억개 이상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플래시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어도비 아태지역 모바일 및 디바이스 부사장인 다니엘 브롱길(Daniel Brongiel)은 “플래시 라이트 3는 데스크탑 상에서 누리는 영상 컨텐츠를 그대로 모바일로 가져와 무선 통신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현재 LG 프라다폰이나 LG 초콜릿폰, 삼성 D900과 같은 휴대폰에서 플래시 기반의 놀라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는 플래시 라이트 3로 더욱 강력하고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는 심비안(Symbian) S60 2, 3에디션, 퀄컴 브루(Qualcomm BREW) 2.x/3.x,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Microsoft Windows Mobile) 5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각종 OEM 플랫폼 상의 임베디드 운용체계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 간 지속적인 컨텐츠 전달은 물론 확장된 배포가 가능하다. 또한 플래시 라이트 컨텐츠의 테스트, 판매, 퍼블리싱이 더욱 쉬워졌다.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하는 단말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mobile/supported_devices 를 확인하면 된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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