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김재일 교수, 연구성과 네이처 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무대행 문승현)은 생명과학과 김재일 교수(48)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신경과학연구소 연구팀과 공동으로 신경세포 사이에서 신경전달의 통로를 여닫는 감지영역의 분자구조적 실체를 규명함과 동시에 이 영역이 관련 질병 치료제 개발의 작용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 영국의 과학저널 ‘네이처’ 15일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 논문 게재 웹주소 :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450/n7168/pdf/nature06266.pdf
신경 전달은 칼슘 이온과 나트륨 이온 등 전기를 띤 다양한 이온 상태의 물질들이 신경세포 사이를 이동함으로써 이뤄진다. 이온이 이동하는 신경전달 통로(이온 채널)는 이온 물질의 농도를 감지, 아주 미세한 전압의 차이에 따라 열렸다가 닫히게 된다.
연구팀은 이 전압감지 영역의 분자구조적 실체를 규명하고 이 영역이 치료제 개발의 작용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힌 것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생체막 단백질 관련 각종 질병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학문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뇌졸증, 고혈압, 부정맥, 신경병증성 통증 등 다양한 신규 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와 미국의 공동연구팀은 지난 2005년 8월에도 전압감지영역의 위치를 규명해 네이처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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