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증권연구원(엄경식 박사 등)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 감소, 간접투자문화 확산에 따른 기관화 진전 등으로 시장의 질적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지난 ‘98년 이후 적용하고 있는 15% 수준의 가격제한폭제도의 유효성 검토 및 개선방향을 위한 연구보고서를 발표

한국증권연구원(엄경식 박사 등)은「KRX 가격제한폭제도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보고서에서 기존 관련 연구의 조사 및 가격제한폭이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현행 가격제한폭제도의 개선방향을 제시

*문헌연구 : 가격제한폭제도가 개별종목의 균형 가격 및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기간 : 1995.4~1999.12 및 2005.1~2005.12
분석대상 : 표본기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일별주가

□ 기존 문헌연구로부터의 시사점 및 실증분석 내용

기존 문헌연구 : 개별종목의 경우 가격제한폭으로 인한 역기능이 큼

15% 가격제한폭은 개별주식수익률의 변동성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음

상·하한가 도달 빈도수는 가격제한폭이 8%였던 기간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현행 15% 기간에서 가장 낮게 발생

다만, 호가가격단위가 5원인 가격대(특히 1,000원 미만의 초저가주)에서 상·하한가에 도달한 빈도는 현저히 증가

지수 편입종목은 비편입종목에 비해 상·하한가에 도달할 빈도가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가격제한폭이 제약적이지 않음을 시사
- KOSPI50 주가지수, KOSPI100 주가지수, KOSPI200 주가지수 편입종목의 일별수익률 분산은 거래활동 수준과 관계없이 비편입종목의 일별수익률 분산보다 유의하게 작은 것으로 분석

《시사점》
󰁾 가격제한폭 존립 여부
○ 개별주식에 대한 가격제한폭제도는 궁극적으로 폐지하되, 시장 전체에 대한 변동성 제한조치는 필요
- 가격제한폭 폐지시 KOSPI50 주가지수 편입종목 등 거래가 활발한 종목부터 점진적 확대
- 다만, 가격급변동시 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교한 변동성 완화장치의 신규 도입 필요(시스템 용량 확충 필요)
○ 액면가 미만의 저가주로서 매매회전률이 낮은 종목에 대해서는 가격제한폭을 확대하여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 이 경우 최소호가단위제도의 개선도 함께 검토 필요

한국증권연구원(엄경식 박사 등)과 증권선물거래소는「KRX 가격제한폭제도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여론수렴을 위해 11.29(목)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

웹사이트: http://www.ksri.org

연락처

한국증권연구원 자본시장팀장 엄경식 박사 3771-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