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융합시대 디지털콘텐츠업계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2007-11-20 15:44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20일 “방통융합시대 디지털콘텐츠업계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지털콘텐츠산업, 뉴 패러다임 & 뉴 비즈니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과 학계 발표자들의 디지털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미래 전망을 통해 향후 업계 관계자들이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SW진흥원 권택민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은 디지털콘텐츠산업의 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의 전략에 대해 “다양해지고 있는 플랫폼 상에서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 소비자의 권리와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원 스톱 서비스형 콘텐츠가 필요하며,생태계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중·장기적 산업 발전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드는 ‘뮤직쉐이크’ 서비스를 제공 중인 사일런트 뮤직밴드의 윤형식 대표는 디지털음악을 통한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 전략을 제시하며, 뮤직쉐이크의 향후 모바일, 교육용 버전 및 뮤직쉐이크 토이 등으로 서비스 확장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노디스의 권영민 대표는 국내형 SNS 서비스 ‘해피시티’의 사업전략 발표하고 향후 SNS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오픈 SNS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 외에도 서울예술대학 김재하 교수는 UCC기반 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박상우 교수는 서비스플랫폼으로서의 온라인게임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고, LG CNS 박연정 책임연구원은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가치사슬을 연계한 U-Learning 서비스 로드맵에 대한 소개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사업전략을 펼치고 있는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학계전문가들의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전반전인 미래전략을 제시를 통해 디지털콘텐츠산업의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softw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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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융합콘텐츠팀 박상욱 선임 2141-5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