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 일반인을 위한 공개 건강강좌 개최

고양--(뉴스와이어)--일반인을 위한 유익하고 실속 있는 건강강좌를 마련하고 있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 경기 고양시)은 오는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어깨통증’과 ‘요실금’ 등 2가지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건강강좌에서 정형외과 정수태 교수는 ‘어깨통증’을 주제로 흔히 ‘오십견’으로 알고 있는 ‘유착성 관절낭염’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 그리고 오십견으로 오인하여 치료를 미루다가 자칫, 심각한 장애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는 ‘회전근개 파열’ 증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한다. 정 교수는 “한국인 대부분이 40~50대가 되면서 어깨에 통증이 오면 ‘나에게도 오십견이 왔구나’하면서 ‘올 것이 왔다’는 식의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서두르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병변의 상태가 악화되어 치료가 더욱 힘들게 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또 “어깨통증은 찬 기운과 만나면 더욱 고통스러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면서 “정확한 진단에 의해 꾸준한 약물 및 재활치료를 병행하면 정상에 가까운 운동회복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뇨기과 김동준 교수는 우리나라 19세 이상 여성의 4명중 1명이 고통 받고 있는 ‘요실금’을 주제로 강의하는데, 특히 40~50대 여성의 약 40%가 겪고 있는 복압성 요실금을 비롯한 요실금의 자가진단 및 예방을 위한 케겔운동 및 식이요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부끄럽다는 생각에 증상이 심해도 병원에 찾아 치료를 받는 사람은 15%도 안 된다”며 “방치하면 우울증과 함께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명지병원은 그동안 유방암, 직장암, 요실금, 전립선 등 현대인에게 많은 질환을 중심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올 들어 지난 4월부터는 질병 예방 차원과 조기 진단 등을 위한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개요
학교법인 명지학원 산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병원명은 명지병원
660병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1987년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대형메머드급 대학병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d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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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문의 : 홍보팀 안광용 팀장, 김수연(031-810-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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