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 7쌍 새생활합동결혼식 거행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영태)에서는 2007.11.20(화) 오후 2시에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초웨딩홀에서 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지역협의회 이준용 회장의 주례 및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안영욱검사장을 비롯하여 법무부 유관기관장 및 범죄예방위원 등 내빈 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갱생보호대상자 부부 7쌍에 대하여 제22회 새생활 합동결혼식을 거행하였다.

합동결혼식은 갱생보호대상자들이 과거의 폐습을 버리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중의 하나가 반려자와의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으로, 서울지부에서는 출소 후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배우자가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던 대상자들을 주선하여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해 준 것이 1985년도부터 올해까지 22회, 총 146쌍이며, 합동결혼식을 올린 이들 대다수는 재범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 사회복귀의 성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지역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후원하고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가 주관하였으며 서울지부 운영위원회 및 후원회에서 지원하였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안영욱 검사장께서는 마련한 반상기 세트를 일일이 전달하였으며, 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동부·서부·남부·북부지역협의회 및 지구협의회회와 법무부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축의금품이 답지되어 새 출발하는 이들 부부를 축하해 주었다.

웹사이트: http://www.mojra.or.kr

연락처

한국갱생보호공단서울지부 권영호 주임 02-2695-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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