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WD 엔터프라이즈 그린파워 하드드라이브’ 출시
WD코리아는 에너지 소비를 현격히 줄여 데이터센터 운영비를 절감시켜 주는 WD RE2-GP’ 하드 드라이브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그린파워 제품군’의 우수성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파워유저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에게서도 얻을 수 있도록, 그린파워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용산 및 IT집단상가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딜러용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일반 소비자들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번들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수입총판, 리셀러, 소매상인,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고객으로 간주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WD 코리아는 온라인 중심의 매출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지원 및 각종 판매 프로모션 등의 온라인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원석 지사장은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으로 3.5인치와 2.5인치 HDD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비자 가전(CE) 시장에서 고품질 제품과 안정된 조직을 기반으로 기존 비즈니스 못지않은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WD 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HDD 영업 및 마케팅 전략,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기술적 리더십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WD는 회계연도 2008년 1분기(2007년 7월 - 9월)에 회계연도 매출 미화 55억 달러, 영업이익 4억25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는 고용량 테스크탑 시장에서 여전히 견실한 성장을 달성하면서도, WD는 최초로 매출의 50% 이상을 일반 데스크탑 용 제품을 제외한 분야에서 달성했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 매출의 53%를 노트북 PC, 소비자 가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소매 시장에서의 외장형 판매에서 얻었으며 이는 전 년 동기의 데스크탑 제품을 제외한 매출 35%에 비해 훨씬 높아진 수치이다.
또한 최근 WD는 노트북 및 휴대용 저장 장치용 ‘WD 스콜피오 320GB(Scorpio?)’ 2.5인치 SATA 하드 드라이브를 출하한 바 있다. WD는 세계 최고 용량의 2.5인치 및 9.5mm의 폼팩터(form-factor) 하드 드라이브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헤드 및 미디어 기술을 적용했으며, 드라이브 구동 시 낮은 발열과 현격하게 소음을 줄인 WD만의 독점적인 기능 또한 포함되어 있다. WD 스콜피오 320GB 하드 드라이브는 3 Gb/s의 고성능을 제공하며 최고의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는 OEM 노트북 플랫폼에 사용되어 전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WD 엔터프라이즈 그린파워 하드드라이브
WD는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그린파워 제품군의 WD 엔터프라이즈 하드드라이브 제품을 발표했다. 새로운 WD RE2 그린파워 제품군은 500GB, 750GB 및 1TB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가용 드라이브 슬롯, 최대 용량 및 가용 전력 그리고 예산 등 전문 IT 기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제반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MTBF(평균 무고장 시간)가 120만 시간이나 될 만큼 높은 신뢰성을 가진 제품이다.
WD RE2-GP 하드드라이브는 전력절감을 최우선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경쟁사의 동급 드라이브와 비교하여 전력소모를 현격하게 줄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총 유지비용을 낮춘다. 서버 및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에 관하여 2007년 8월에 미 환경보호국이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는 2006년 한 해 동안 전국 총 에너지 소비의 약 1.5%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610억 킬로 와트(KW)의 전력 혹은 미화 45억 달러의 금액과 맞먹는다. 또한, 미 환경보호국에 의하면 감시를 하지 않는 경우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모는 2011년에 가서는 연간 전력 사용료에서 공공 및 소비자 전력소비 부문의 비용인 미화 74억 달러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WD RE2-GP 하드 드라이브는 경쟁사 하드 드라이브보다 각 4-5와트의 전력을 절감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고객들이 고용량과 지속적 성능을 보장하는 저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하였다. WD의 예측에 따르면 표준 부하상태에서는 새로운 WD RE2-GP 하드 드라이브가 연간 미화 약 10 달러를 상회하는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만 개가 넘는 하드 드라이브를 운용하고 있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에서는 에너지 비용의 절감 액이 연간 미화 1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TB 하드 드라이브는 대체로 13.5W의 전력을 소모한다. 이러한 드라이브를 WD RE2-GP 하드 드라이브로 교체함으로써 구동 전력 소모를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열 및 이와 관련된 환경 관리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연간 총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 센터에서 요구되는 여러 가지 사항을 참조하려면 http://www.wdc.com/en/products/greenpower/estimator.asp에 마련된 전문 고객용 WD의 그린파워 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래커블 시스템즈(Rackable Systems) 제품 담당 이사인 토니 고간(Tony Gaughan)은 “WD의 신제품 RE2-GP 하드드라이브는 전력 소모를 40%까지 절감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됨은 물론 자사의 환경친화적 차세대 저장 시스템을 발표함으로써 고효율과 고성능을 달성하였다”고 말했다.
WD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사업부의 부사장인 탐 맥도만(Tom McDorman)은 “고객은 WD의 엔터프라이즈 하드 드라이브 제품 군을 사용함으로써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동시에 환경에 관한 제반 문제도 개선할 수가 있다. 최근 에너지 효율성은 고객들에게 하나의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월등히 낮은 전력을 소모하는 엔터프라이즈급의 드라이브인 그린파워 드라이브를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의 저장용량, 신뢰도, 성능, 비용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 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WD의 독점적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
WD의 그린파워 드라이브는 월등한 전력 절감, 극냉각 효과 및 소음을 줄이면서도 안정된 성능을 발휘한다. 다음 기술이 WD RE2-GP 플랫폼에 도입되었다.
- 인텔리파워™ - 상당한 전력 감소와 뛰어난 성능을 모두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기술로 회전 속도, 전송률, 캐시 메모리의 균형을 조율하며, 그린파워 드라이브는 시동 시 전류를 덜 소모함으로써 더 많은 드라이브들이 동시에 회전할 수 있게 하여 주고 결과적으로 시스템 가동 준비 시간을 단축한다.
- 인텔리시크 ™ - 전력 소모, 소음, 진동을 낮추기 위하여 최적 탐색 속도를 계산한다.
- 인텔리파크™ - 공기역학적인 드래그를 감소시키고 기록/소거 채널용 전자회로의 작동을 정지 시킴으로써 무 부하 상태에서 자동적으로 기록 헤드를 정지 위치로 보내기 때문에 전력소모를 낮춘다.
- 액티브 파워 매니지먼트 - WD 그린파워 드라이브는 작동부하를 감시하여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더욱 줄이기 위하여 가능할 때는 언제나 자동적으로 아이들(idle) 상태로 들어간다. 아이들 상태에서 작동 모드로 전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초 이하이며, 드라이브와 호스트 컨트롤러(host controller)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끊임없이 제공된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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