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환경단체가 함께 만드는 초록세상’...초록방주캠페인, 22일 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진행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관리공단과 환경재생조형박물관이 주관하는 초록방주캠페인이 오는 11월 22일 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초록방주 제막식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2일 오전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부 장관의 캠페인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경단체 대표자 및 종교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대응 캠페인의 성대한 막이 오른다.
초록방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답게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속에서 기후변화대응 대국민실천선언문이 발표돼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이후 대책들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나 사전공연으로 여의도 일대를 행렬하는 지구동식물 장례식 퍼레이드가 벌어져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할 것이다. 또한 각종 문화공연팀과 어우러져 초록방주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다.
한반도 동식물 멸종위기! 지구 장례식 열려
한반도 기후변화대응 초록방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 행사 전에 여의도 일대에서는 지구동식물 장례식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번 장례식 퍼레이드는 실제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에서 사라지고 있는 동식물들의 영전사진을 들고서 시민들을 만나간다는 취지다.
시민들을 만나가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이후 우리의 삶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모습들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공유하자는 의미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보여 줄 이번 장례식 행렬은 꼭 동식물들의 장례식으로 국한된 내용이 아니다. 머지않아 우리 지구도 우리의 무분별한 환경의식에서 비롯된 잘못된 생활습관들로 인해 수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멸종동식물, 초록방주에 실린다
한국 최초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자료들이 총망라될 초록방주 전시관은 30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멸종동식물 초록방주 전시관은 약 220여종의 한반도에 사라져가는 동식물의 DNA 샘플자료와 함께 기후변화관련 시청각 자료들이 대량 전시돼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기후변화 전시장의 모습을 드러낸다.
시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후변화의 실상을 공감하고 우리 실생활에서 실제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위험요소들이 무엇인가를 실제 전시물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초록방주 어린이 환경체험 프로그램 마련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만드는 환경체험 '지구야 미안해' 프로그램은 어린아이들의 살아있는 환경교육장이 될 예정이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페인에 들어가는 초록방주 캠페인은 특히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인식에 대한 중요성과 병들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생생히 전한다. 특히나 초록방주 내부 전시물들은 여러 환경관련단체들에서 후원한 자료들로 꾸며져 신뢰도 면에서도 입증된 전시회다.
이번 방주에 설계와 총 제작을 맡은 이 환 작가가 직접 아이들에게 한반도의 기후변화 상황을 이야기해주고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이 가능한 사항들을 알려줄 예정이어서 더 재밌는 관람이 기대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그리고 주변의 초록환경들이 얼마나 중요하며 왜 지켜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살아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한반도에 동식물이 사라지고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들로 우리생활이 위협받고 있으며 경제적인 손실 또한 막대하다. 이 모두가 기후변화에서 기인한다고 환경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편 초록방주 켐페인 제막식에서 발표될 대국민 실천선언문과 관련해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초록방주 캠페인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화두로 거론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길 바란다" 며 "그런 취지에서 기후변화대응 대국민 실천선언문을 발표하게 됐다" 고 말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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