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4’ 쏘우 시리즈 중 가장 영리하다
“전편의 모든 스토리를 뒤집는다”
<쏘우4>는 치밀한 4가지 게임이 서로 맞물리며 진행된다. 주어진 시간은 단 90분. 직쏘의 게임에 선택된 사람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연속으로 등장하는 함정들을 헤쳐나가며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쏘우4>에서는 새로운 게임의 희생자뿐 아니라, <쏘우>에서 행방이 묘연한 고든을 제외하고 전편에서 직쏘의 게임에 휘말렸던 모든 주인공들이 영화에 출연한다. 새롭게 등장한 희생자들의 게임뿐 아니라, 전 편에서 해결 되었다고 생각한 게임들이 하나로 얽히는 <쏘우4>의 놀라운 스토리는 오랫동안 <쏘우4>를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후반부, 관객이 기존에 알고 있던 스토리와 반전을 뒤집는 거대한 충격은 “영리한 게임, 영악한 함정”이라는 말을 실감케 할 정도.
게임 집행자 ‘직쏘’, 더욱 영리하게 돌아온다!
게임 집행자 직쏘는 ‘쏘우’에서 떼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존재. <쏘우3>에서 죽음을 맞은 직쏘는 <쏘우4>에서 더욱 영리하게 게임을 집행시킨다. “직쏘는 회상씬으로만 등장하지 않는다”라는 감독의 인터뷰처럼 직쏘는 게임 전반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죽었다고 생각한 직쏘가 어떻게 영화에 등장하고 어떤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시키게 되는 지, 그 모든 비밀은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밝혀지는 순간, 관객들은 영리한 직쏘의 진면모를 재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쏘우4>는 속편도, 후편도 아니다. 고도의 시간차 트릭으로 거대한 반전을 이끌어 내는 <쏘우4>는 ‘쏘우’ 전 시리즈 중 가장 완벽한 게임을 연출해 낸다.
천재작가 ‘제임스 완’이 고안한 완벽한 함정
<쏘우4>의 재미를 더 하는 것은 다양한 트랩과 영악한 게임의 룰이다. 천재작가 제임스 완이 고안한 <쏘우4>의 함정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맞물리며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쇠사슬로 두 사람이 연결되어 있는 체인 트랩, 주어진 시간 안에 벗어나야 하는 체어 트랩 등의 새로운 함정들! 또한 “하나의 열쇠는 누군가의 목숨을 구하고, 또 다른 열쇠는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간다”, “한 사람의 생명은 다른 희생자의 생명과 연결되어 있다” 등의 게임의 룰은 “역시 쏘우”를 연발하게 만든다.
10월 26일 미국에서 개봉한 <쏘우4>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반전 영화로, 성공한 스릴러 시리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이는 <쏘우4>. 국내에서도 그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쏘우4>는 11월 21일 오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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