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와인 업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될 특급 행사가 열린다. 최상급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원 단체인 보르도 그랑크뤼 연맹(UGCB)이 오는 11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2007 보르도 그랑크뤼 시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국을 찾은 보르도 그랑크뤼 연맹은 이번에 85개 그랑크뤼 샤또에서 직접 방문하여 2004년 빈티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1곳이 늘어난 것으로 최근 한국에 부는 뜨거운 와인 열풍을 반영한 것이다.

샤또 앙젤뤼스, 샤또 딸보, 샤또 베이슈벨, 샤또 지스꾸르, 샤또 몽떼 꺄네 등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그랑크뤼를 샤또 오너와 함께 시음할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소떼른, 바르삭, 뽀므롤, 물리스 앙 메독 아뻴라시옹 의 그랑크뤼를 시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보르도 2004년 빈티지는 품질이 좋은 해로 드라이 화이트 와인은 풍부한 과일향과 꽃향, 우아하게 섬세한 맛이 특징이다. 스위트화이트는 풍부하지만 지역적으로 각기 다른 향을 느낄 수 있다. 레드 와인은 풍부한 탄닌, 신선한 과일향, 우아한 복합미, 매우 고전적인 보르도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음회를 주관하는 임명주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 SOPEXA) 소장은 26일 소개되는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들에 대해 “맛과 향, 밸런스가 뛰어나고 장기보관에도 적합하다는 점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르도 그랑크뤼 연맹은 1973년에 보르도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프랑스 국내와 해외에서 시음회 등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총 130개의 그랑크뤼 샤또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보르도 와인 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의 리더격으로 지역 최고 경제 주체들의 모임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보르도 그랑크뤼 연맹의 시음행사는 전세계 와인 관계자와 마니아들이 미리 일정을 체크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다.

이번 시음회 역시 국내 와인 전문가들이 총집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참석은 소펙사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opexa.co.kr

연락처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 정석영 팀장 (02)3452-9480
이목 커뮤니케이션즈 이봉구 차장 (02)547-2771 016-401-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