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훈 대표, 니트젠 대표이사 사임
니트젠에 부임하면서 지문인식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배대표는 취임첫해 바이오인식분과위원장직 역임을 비롯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직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수장으로써, 업계 전문가로써 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업계에서의 배대표는 국민정서상 어감이 좋지않았던 ‘생체인식’이라는 단어를 정보화시대에 맞는 ‘바이오인식’으로 교체하고, 바이오인식정보의 불법적인 수집과 남용을 막기위한 바이오정보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섰으며, 바이오인식 정보가 삽입된 전자여권과 전자주민증의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를 알리기 위해 국회, 정부부처, 언론, 시민단체 등이 주관하는 각종 공청회에 참석하는 등 업계의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갔다. 니트젠에서의 배대표는 부임이후 경영상황을 크게 개선시키고 20여국에 불과한 수출국을 100여개 국가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최초로 LFD(Live Finger Detection)를 개발하고, 업계최초로 공통평가기준(CC)를 획득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美 FBI의 PIV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기록함으로써 지금의 니트젠이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업계 안팎에서 동분서주하던 배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오는 30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니트젠은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국내외 영업인력을 확보하는 등 연말까지 매출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nitgen.com
연락처
니트젠 기획팀 대리 최효진 031-451-9400 (내선 126) 010-7744-283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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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2일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