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2007 SW Show & Tell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정보통신산업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패키지SW 시장은 2002년 5조1000억원으로 정점을 이룬 뒤 매년 5000억~7000억원 가량의 감소세가 이어져 지난해에는 2조9000억원에 그치면서 2002년보다 40% 이상 줄고 있다고 한다.

이런 즈음에 국내 중소 우수SW기업들과 공공부문/민간 발주자의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한국SW진흥원 주최로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11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20호, 321호에서 < SW Show&Tell 컨퍼런스 200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색다른 SW 비즈니스 매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우암닷컴, 시큐브, 이스트소프트 등 우수 SW기업 15개사가 참여하여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하게 된다. 또 별도의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발주기관과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공공부문/민간부문 발주자를 만나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우수SW기업과, 제한된 SW정보를 얻었던 발주자의 애로사항을 동시에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늦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분야 발주자들의 신청이 폭주해 예상과 달리 300명이 벌써 등록했다고 밝혔다.

SW산업협력단 김재수 단장은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공공부문과 민간부문까지 포괄하는 SW 비즈니스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SW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발주기관에게는 우수SW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널리 알림으로써 분리발주 및 GS우선구매 등 제도의 정착화를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외에도 지난 5월 시행된 분리발주제도의 정착을 위해 발주자에게는 SW기업과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SW기업에게는 발주자 정보를 제공하는 <패키지SW ALLive DB : www.goodsoftware.or.kr>;을 오는 12월 중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oftware.or.kr

연락처

한국소프트웨진흥원 SW산업협력단 SW마케팅팀 김연희 책임 2141-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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