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예방
심 후보는 지관스님을 뵙고 “어제 후보등록을 마쳤는데 첫 행보로 어르신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일성을 열자 지관스님은 “영광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심 후보는 “저는 천주교도이지만 불교와 인연이 많았던 것 같다”며 “공직에 있을 때 불교계가 특별한 지원을 많이 해주었다”고 말하자, 지관스님은 “(심 후보께서)충남지사로 계실 때 오랫동안 불교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심 후보는 “청와대 행정수석 시절 종교관련 정책이 행정수석실 소관이었다”며 “당시 국내의 전통사찰을 지원한 기억이 생생하다”고 하자, 지관스님은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금은 지원이 많은 편이지만 20-30년간 불교계가 어려웠었다”고 회고했다.
선거운동과 관련해 지관스님이 “오늘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됐느냐”는 물음에 심 후보는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답했다. 곧 이어 수행한 정진석 공동선대위원장이 지관스님을 향해 “총무원장께서는 누가 1등을 할지 보이시죠”라고 묻자 좌중에서 동시에 웃음이 쏟아졌다.
이어서 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심대평) 후보님은 40여년 공직생활 동안 어떠한 가십거리도 하나 없을 만큼 도덕적으로 맑을 뿐 아니라 능력과 역량을 검증받은 후보다”면서 “정치적 정략이 난무하다 보니 그런 가치들이 쳐지고 있는데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 색다른 조명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관스님은 “오랜 공직생활을 깨끗하게 임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라고 화답했다.
심 후보의 업적과 관련하여 지관스님은 “충남지사 시절 1등 업적이 생생이 기억난다”고 하자, 심 후보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복”이라며 “지장, 덕장, 용장이 있다지만 복장이 제일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지관스님은 “앞으로 바빠질 텐데 모쪼록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좋은 성과가 있기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한편 심 후보는 지관스님의 예방을 마치고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고 “12척의 배로 3백여척의 왜군을 물리친 충무공의 사즉생의 의지를 이어 받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행보에는 정진석 공동선대위원장, 권선택 사무총장, 박원경 최고위원 등이 함께 수행했다.
심 후보는 내일 오전 텃밭인 대전에서 대선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운동에 돌입한다.
2007. 11. 26. 심대평 대통령후보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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