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한일건설(주) 기업어음 신용등급 A3+ 평가
금번 신용등급은 풍부한 공사잔량 보유, SOC민자사업부문의 양호한 수주경쟁력, 우수한 수익성 및 영업현금창출력, 미흡한 사업포트폴리오, 진행사업의 다소 저조한 분양성과, 운전자본 부담 증가세 등의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동사는 1970년 2월 설립된 한일시멘트 계열의 중견건설사로, 도급주택공사를 중심으로 외형확대를 시도하고 있는 2007년 시공능력평가순위 41위의 상장건설업체이다. 국내 토목·건축공사를 주로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주택사업강화를 바탕으로 신규수주 증대 및 매출증가를 추구하고 있다.
건축부문의 매출비중이 연평균 80%에 육박하는 등 건축공사위주의 사업구조로 전반적인 공종포트폴리오는 다소 열위한 수준이며 진행중인 주택사업의 분양성과가 다소 저조한 수준이나 2005년 이후 주택부문의 신규수주 증가로 2007년 9월말 기준 1조 7,057억원의 풍부한 공사잔량(2006년 매출기준 잔고회전율 3.4배)을 확보하여 성장잠재력이 양호한 수준이다. 또한 공공토목부문에서 미흡한 수주실적을 SOC민자사업에서 연평균 1천억원 이상의 공사물량을 수주하여 건축위주의 공종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제고해 나가고 있다.
SOC민자사업 및 주택부문에서 채산성 확보, 민간토목부문 주력에 따른 공공부문 수주관련 경비 절감 등으로 2005년 이후 우수한 영업이익률과 영업현금창출력(CF/매출액)을 시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차입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창출이익의 내부유보와 유상증자 등으로 자본을 확충하여 2007년 9월말 기준 부채비율 126.4%, 수정순차입금비율 79.3%로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견지하고 있다. 다만 주택시장 침체지속에 따른 분양촉진경비 발생, 기진행 사업관련 대손상각비 발생가능성, 차입금 증가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향후 수익성은 다소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부사업장의 완공후 입주지연과 대구 매곡, 양산 평산 등 진행사업장의 분양률 저조 등으로 운전자본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 영업현금흐름의 가변성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 중 해운대 우동사업장 대물인수(480억원)로 2007년 9월말 기준 총차입금은 825억원(순차입금 802억원)으로2006년말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말 이후 SOC관련 지분투자(272억원), 인천청라지구 용지대 지급 등의 자금소요가 예정되어 있으나 2007년 10월 유상증자 375억원으로 대부분 충당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2006년 중 매각한 공사미수금(ABS발행)의 만기가 2008년에 도래 예정되어 있어 이들 채권에 대한 상환가능성이 일부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07년 10월말 기준 동사의 진행사업관련 PF 지급보증/채무인수 금액은 총 8,275억원(차입금 잔액기준)으로 자기자본 및 매출액 대비 각각 4.5, 1.6배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별 사업장의 사업성 및 현금흐름을 감안한 위험조정부채비율은 317%로 우발채무위험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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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