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부산항만공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A로 신규평가
금번 신용등급은 수행사업의 높은 공공성 및 공익성, 관계법령에 의거한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에 따른 우수한 영업수익성,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에 기반한 매우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한 것이다.
공사는 ‘항만공사법’에 의거 2004년 1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항만공사로서 항만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재 부산신항 건설, 배후물류부지 조성,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국가정책 수행상의 중요도 측면에서 최상위에 속하는 기초 기간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공공성 및 공익성이 법적으로도 근거화되어 있는 등 수행사업의 공익성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공사는 설립 당시 부산항의 주요 핵심시설에 대해 정부출연을 받은 바 있으며, 관계법령에 의거하여 항만시설의 귀속·출자, 국·공유재산의 무상대부·전대, 항만시설 임대, 사용료 및 임대료 징수 등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사업기반 및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사는 설립 이래 양호한 영업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외 항만들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06년에는 부산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량 증가율이 2000년대 들어 가장 저조한 수준을 보였으나, 2007년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제도의 적극적 실시, 부산시의 컨테이너세 폐지 등 부산항의 원가경쟁력이 향상된 데 따른 결과이다. 향후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의 추가 개장으로 인해 부산항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배후물류부지 조성에 따른 국내외 물류기업의 유치는 임대수익 창출 및 물동량 확보라는 점에서 공사의 사업기반을 한층 안정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공사는 현재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사업, 북항재개발사업, 부산신항 웅동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부담이 내재되어 있는 실정이다. 다만, ‘항만공사법’에는 공사에 대한 정부출연, 국·공유재산의 무상대부, 사채 및 차입금의 원리금에 대한 상환보증 등이 명시되어 있어, 공사 영위사업에 대한 정부의 수행의지 및 직·간접적 지원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이를 감안시 공사의 재무융통성 및 채무상환능력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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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