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관리소, 도시숲 조성사업 11월말 완공

부여--(뉴스와이어)--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홍성군 주민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소재의 국유지에 지난 8월 30일 착공한 도시 숲 조성사업이 이번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홍성읍 남장리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 숲 조성지역은, 쓰레기 투여가 심하고, 분묘가 무단으로 설치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한 지역이었으나, 금번 도시 숲 조성사업을 통하여 소나무 정취가 풍기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여 12월 초부터 지역주민을 맞이하게 된다.

이 지역은 기존의 소나무 숲을 복원하였고, 홍성군의 나무인 느티나무를 비롯하여,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감나무, 벚나무, 이팝나무 등 다양한 교목과 관목류, 야생화류가 조화롭게 식재되어 산뜻한 경관을 제공함은 물론, 숲 주위를 따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정자, 등의자 등이 조성되었다.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소장 이춘석)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음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산림공원을 조성하여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

연락처

부여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계 김명관 041-830-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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