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7 개최

2007-11-28 10:10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주관하는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7'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소프트엑스포는 기업의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 전시회 >와 SW산업의 최신 기술 흐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 컨퍼런스 >, 그리고 웨어러블 컴퓨터 패션쇼, 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쉽대회가 펼쳐지는 < 특별행사 >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384개 업체가 446 여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전시회는 우리 SW 세계화 전략인 IT서비스 선단형 수출 모델을 홍보하는 ‘IT서비스 모델존’과 대한민국SW, DC 대상 등 올 한 해 영예의 SW수상작들을 모아놓은 ‘공모전존’ 다양한 산업 제품에 적용되는 임베디드 시제품이 전시된 ‘임베디드SW존’ 등 6 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29일과 30일 양 일에 걸쳐 진행될 `컨퍼런스'는 SW공학, 임베디드SW, 디지털콘텐츠 등 총 12 개 분야에 대해 국내외 저명한 IT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한다.

먼저 국산 온라인 게임 6개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5개월 간 유럽, 미주, 동남아시아, 일본 등 전 세계 100만여 온라인 게이머들의 참여 속에 예선을 통과한 90 여 결승 진출자들이 모여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게임앤게임 월드 챔피언쉽 2007 (GNGWC2007)’이 있다.

그리고 웹상에 공개된 SW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나 작품을 개발하는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차세대 컴퓨팅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 패션쇼‘로 구성된다.

기타 벤처캐피탈 초청 해외 투자 상담회와 수출 상담회로 구성된 비즈니스 상담회, SW산업인의 날 시상식 등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 Softexpo & DCF 2007 전시회 ≫

 전시관 구성

o LG전자의 홈네트워크 차량과 미국의 T-Mobile에 500만불 수출을 기록한 인트로모바일의 Intrapad 등 최신 SW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과 IT서비스 모델존이 포함된 450여 부스가 6개의 존으로 나뉘어 전시됨.

o 수상작존에는 대한민국 SW공모대전의 수상작들이 전시된 소프트비전관과 디지털콘텐츠 대상작들이 전시된 디지털비전관 등 5개 공모전의 70 여 수상작품들 전시

≪ SoftExpo Conference 2007 ≫

o 11월 29일과 30일 양 일에 걸쳐 진행될 SW전문 컨퍼런스인 `소프트엑스포 컨퍼런스'에서는 총 12개 분야에 걸쳐 국내, 외 저명 IT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강연을 펼침.

 주요 컨퍼런스 강연

o SW공학 컨퍼런스 : ’ SW품질의 열쇠, SW공학’과 ‘세계 모델링 기술동향과 모델링 중심 SW 강국 전략’이란 두 개 주제로 준비. 세계적 모델링 전문가Richard Soley회장(OMG)을 비롯하여 Patrick Bolton 수석디렉터(Headstrong Enterprise Architecture), Pallab Saha교수(싱가폴 국립대)가 참석하여 국제 모델링 기술동향에 관한 강연을 하고 이어 국내 모델링 분야의 권위자인 박준성 전무(삼성SDS), 김수동 교수(숭실대학교), 장연세 매니징컨설턴트(한국IBM GBS) 등이 강사로 나서 모델링 기술현황 점검과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

o 디지털콘텐츠 산업 컨퍼런스 : ‘뉴패러다임, 이머징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주제로 멀티미디어 컨설팅 전문 기업인 MRG (Media Research Group)의 Gary Schultz (게리슐츠)대표와 기존 미디어에서 겪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디지털콘텐츠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실현한 Pioneer Online의 Gideon Summerfield(기드온 썸머필드)이사, 구글에 인수된 Applied Semantics사의 설립자이자 Adsense 개발을 이끌었던 DAVE Networks의 Rex Wong(렉스 왕)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생태계 환경에서의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전략을 제시.

o 임베디드SW 컨퍼런스 : ‘산업의 미래를 여는 키워드, 임베디드SW’란 주제로 아스팩경영연구소의 차원용 소장이 나서 ‘기술 융합의 메가트랜드와 산업간 컨버전스 전망’에 대해 특별 강연 펼침. 지멘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임베디드SW 담당자가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임베디드SW 기술 현황을 발표.

o 공개SW와 SssS 컨퍼런스: 레드햇의 박준규 상무는 ‘SW 가격결정 모델’ 이라는 주제로 소프트뱅크 미디어랩 류한석 소장은 ‘Why, SaaS?' 라는 주제로 웹 2.0을 기반으로 SW시장에서 큰 흐름으로 잡아가고 있는 SaaS에 대해 강연.

o ‘전자정부 협력 컨퍼런스: 우리 전자정부 솔루션의 우수성 널리 알리고 세계 중점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전자정부 추진 계획이 있는 외국의 현지 정보화담당 핵심인사(CIO) 초청해 우리 전자정부 솔루션 소개

 주요 행사 특징

o < GNGWC2007 (게임앤게임 월드챔피언쉽 2007) >: 실크로드 온라인, 샷온라인, 워록, 범앤대쉬, 루니아전기, 네이비필드 총 6개 국산 온라인 게임 종목에 전 세계 100 만여 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과 미주, 유럽, 동남아, 일본, 한국 경기를 거쳐서 선발된 90 여 명이 펼치는 그랜드 파이널(결승전) 경기. 행사장에 준비된 대형화면을 통해 국산 온라인 게임의 세계 최고수들의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온라인 게이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예정.
o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 웹2.0 시대에 발맞춰 오픈 API의 활성화 및 인터넷상에 공개된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매쉬업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IT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 매쉬업 경진대회. 소프트엑스포 기간에는 2008 매쉬업 경진대회 참가자와 오픈 API 제공사인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오픈마루, 옥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위자드웍스, 모비루스, 미투데이의 개발자와 1:1컨설팅이 이루어지는 ‘매쉬업 엑스포’ 진행됨.

o < 웨어러블 컴퓨터 패션쇼 >: 유비쿼터스 기술과 패션이 결합된 UFC (유비쿼터스 패션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패션쇼를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o 패션쇼 일정 : 1회 20분, 7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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