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VHF 4M 무전기’ 공급계약 체결
VHF 4M 무전기는 기존 2Mbps의 전송속도를 4Mbps로 향상시켜 음성, 화상, 동영상 등 현재 전투환경에 필요 되는 각종 데이터의 전송환경을 충족시켜 개발한 다중채널 무전기로, 우리 군의 발전방향인 네트워크 중심전장 환경을 위해 수반되는 C4I, 데이터링크 등 통합 솔루션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휴니드는 2006년 5월 육군에 VHF 4M 무전기 첫 납품을 시작으로 2006년 9월에는 캐나다 울트라사와 VHF 4M 무전기 핵심모듈에 대한 첫 수출계약 체결, 2007년 6월에는 울트라사와 VHF 4M 무전기 완제품에 대한 첫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후 2007년 10월에는 VHF 4M 무전기 완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수출이 이뤄졌다.
이번 계약체결과 관련해 휴니드 측은 “VHF 무전기에 대한 연이은 기쁜 소식은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서비스가 고객으로부터 널리 인정받고 있다는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회사의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니드는 최근 2007년 3분기 실적보고에서 전체매출이 전년동기 440억 원 대비 7.6% 상승한 473억 원, 당기 순이익은 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면서 올해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웹사이트: http://www.hune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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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2일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