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무한식신 ‘정준하’ 커밍아웃(?)이 잘 어울리는 남자스타
정준하의 여장 연기, 기대 만발!
‘질펀’, ‘식신’, ‘헬멧’ 등의 별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준하. 아줌마, 여고생 등 ‘무한도전’에서 자연스러운 여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이번 영화 <헤어스프레이>에서 실시한 설문에서도 역시, 그의 변치 않은 명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헐리웃의 명배우 ‘존 트라볼타’의 파격적인 커밍아웃(?)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영화 <헤어스프레이>가 지난 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일주일동안 파란에서 실시한 이색 설문에서 ‘노홍철’, ‘신정환’, ‘탁재훈’ 등 브라운관을 점령한 최고의 입담꾼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커밍아웃을 해도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스타로 선정된 것. 이는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그의 재미있는 이미지와 가능성이 네티즌에게도 어필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6일(금)부터 절찬 상영중에 있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 그가 영화 속 ‘존 트라볼타’의 배역과 같은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어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남자배우들의 커밍아웃으로 눈이 즐거운 <헤어스프레이>
‘존 트라볼타’와 ‘정준하’가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헤어스프레이>의 ‘에드나’역은 반드시 남자 배우가 캐스팅되어야 한다는 불문율에 따라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억’ 소리나는 몸매가 무색할만큼 음악에 맞춰 깃털처럼 가볍게 춤을 추는 그들의 모습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렇듯 남자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된 <헤어스프레이>는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듣기만 해도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음악과 댄스,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발랄한 연기로 웃음 공습을 퍼부을 것이다.
올 겨울, 데이트용 필수 아이템이자 세대와 연령을 초월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 코미디 <헤어스프레이>는 12월 6일(목)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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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6일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