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혁신인력개발원, 한·중 균형발전 국제교류협력 확대

수원--(뉴스와이어)--지방혁신인력개발원(원장 박연수)은 12. 3(월)부터 12. 5(수)까지 중국 청화대학에서 ‘지역균형발전’ 이라는 주제로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12. 6(목) 베트남의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인 국립행정아카데미(NAPA)와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다.

※ NAPA : National Academy of Public Administration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중국 방문 기간 중 체결한 ‘행자부와 중국 민정부 간 MOU'에 따른 것으로 매년 한번씩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지역균형발전‘은 최근 중국의 국가적 현안이 되고 있는 중서부 지역의 낙후문제 해결에 있어 우리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 중국의 지역균형발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여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하게되는데, 제 1주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평가, 제 2주제는 지역발전 불균형 완화를 위한 국제협력, 그리고 제 3주제는 경제발전과 환경보호순으로 진행된다.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양국의 공동 관심사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하여 토의함으로써 상호공동발전 및 교류협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체결되는 베트남의 국립행정아카데미(NAPA)와 교류협력 MOU에는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교류, 쌍방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세미나 개최, 정보공유를 위한 상호 방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서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그간 배출한 50명의 베트남 수료생을 하나로 묶는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은 현재까지 전 세계 75개국에서 98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와 MOU 체결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지역까지 국제교류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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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지방혁신인력개발원 기획협력팀 신순녀 031-25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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