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 제4차 한·중 여성과학기술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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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07-11-30 15:15
광주--(뉴스와이어)--우리나라와 중국의 여성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여성정책과 과학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광주전남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회장 정현숙 조선대 교수·생명공학과)가 주최한 제4차 한·중 여성과학기술인 포럼 및 정기총회가 11월 30일 오후 1시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광주·전남지역의 이공계열 및 의치약학계열에 종사하는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력을 결집하여 평등적 활용과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후배 여성과학기술인을 양성·지원하며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2004년 6월 창립한 광주·전남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는 2005년부터 중국 연변조선족여성발전촉진회(회장 강순화)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여성학, 약학, 식품영양학, 임상의학, 생명공학, 정보과학, 컴퓨터공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해 왔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한·중 포럼에서는 방산옥 연변방생성건강연구소장의 ‘다낭 란소 종합증과 비만관계 연구’, 오희목 박사(KRIBB)의 ‘미세조류로부터 biodiesel 생산의 기술 현황’, 강철 연변대 교수(간호학원 간호기초학과장)의 ‘적색 골수와 골막단편 혼합조직 이식이 관절연골 손상회복에 대한 형태학적 연구’, 장하경 광주대 교수의 ‘직업전망과 여성의 리더십’, 김복희 조선대 교수(식품영양학과)의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심명화 연변대 교수(의학부 생화학실험실)의 ‘대두(콩) 추출물의 혈당 저하 작용’이 각각 발표됐으며 오현이 교수(조선대)·서미정 교수(전남대)·김진선 교수(조선대)·김선민 교수(동신대)·송선옥 교수(목포과학대)·이숙영 교수(조선대)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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