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 가능성에 해외펀드 4주만에 반등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0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설정원본액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해외 주식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 1ClassA’가 주간 10.42%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간 글로벌 악재와 과열을 잠재우기 위한 강도 높은 긴축정책으로 폭락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주중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항셍H지수가 주간 9.34%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중국 주식 펀드도 9%에 가까운 오름세를 보였던 반면 그간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던 중국본토와 A주 투자 비중이 높았던 중국 주식 펀드들은 주간 2%내외의 수익을 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중국 주식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평균 -13.9%로 낙폭이 소폭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1개월 성과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신용경색 재부상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던 미국시장은 지난 주 UAE의 아부 다비 투자청이 헤지 펀드투자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는 씨티그룹의 지분을 75억 달러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어 중동국가를 비롯한 중국 및 러시아 등 신흥 개도국들의 국부 펀드들이 미국의 대형 금융주식을 사들이는 등의 뉴스와 연준위의 금리 인하 희소식에 주간 3.56%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발 호재가 글로벌 전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한 주간 글로벌 주식 펀드 및 서유럽 투자 펀드는 각각 2.67%, 3.1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 주식펀드도 주중 중국 국부 펀드인 CIC가 일본 증시에 투자할 것이라는 희소식과 미국 금리 인하 호재에 수출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주간 3.55%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로인 이수진 펀드애널리스트 : www.fund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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