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 대통령후보 현수막 방화사건,올바른 정치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라
‘현수막 방화사건’은 정책실종 비전실종 인물실종 등 선거 역사상 유례없는 ‘막무가내식’ 선거판에 더해진 또 하나의 불미스러운 사건이다.
또 대선 관련 여론조사 응답률이 10% 대로 평소의 1/3에 불과한 수준일 정도로 국민들의 허무감과 무기력증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은, 국민들의 정치혐오감과 허무주의를 더욱 부추겨 바람직한 지도자 선택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에서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경찰은 ‘이인제 후보 현수막 방화사건’을 올바른 정치문화와 국민들의 합리적 선택을 저해하는 사건으로 인식하여, 소명의식을 가지고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국민 앞에 밝히기를 바란다.
2007년 12월 1일
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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