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제1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12월 1일 개최
조선대학교 총학생회는 “희망과 평화를 안고 내달리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제1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12월 1일 가졌다.
15명씩 6개팀(연탄팀, 희망팀, 평화팀, 번개탄팀, 구공탄팀, 빛하나팀)으로 구성된 조선대 학생 90명은 12월 1일 오후 1시 정문 잔디밭에서 발대식을 갖고 팀별로 지원동, 지산동, 계림동, 동명동, 산수동, 금동 등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에 연탄을 배달했다.
1팀 당 3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당 200~300장 정도 연탄을 배달하고 팀별로 학생들이 회비를 걷어 마련한 내의, 양말, 세제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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