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설타 누나’ 청소년 자기계발 서적 펴내

분당--(뉴스와이어)--종합교육브랜드 케이스 스터디 플래너 사이트(www.studyplanner.co.kr)에서 청소년을 위한 멘토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대학생이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서적을 지난 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설타’(설보연 누나는 산타클로스’의 줄임말)로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는 설보연. 저자는 그동안 케이스에서 스터디 플래너 사이트의 방송 활동을 토대로 <설타 누나 나의 멘토가 되워줘>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3년간 20만 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40가지 멘토링을 담고 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에서부터 답답하고 무료한 학교 생활을 ‘신나는 일상’으로 바꾸어줄 비법, 성공하는 생활 습관, 비전을 설정하고 나아가는 방법, 절망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설득력 있게 청소년의 시각에서 들려준다.

한편, ‘성공하는 계획짜기’, ‘수업시간 100배 즐기기’ 등 진짜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을 들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입시현장에서 꿈을 잃고 있는 10대들이 꿈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경험담이 수록되어 있다.

이밖에도 ‘쭉쭉 빵빵 착한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 등 외모, 이성에 대해 한참 관심이 많은 사춘기 후배들의 말 못할 고민도 속시원하게 풀어주며, 싸이월드 페이퍼에 연재되고 있는 20컷의 웹툰도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 본문 발췌

“누나, 전 진짜 못 살겠어요. 가슴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아요.”
“어머, 왜? 무슨 일 있니?”
“제 친구는요, 중학교 때 벌써 수리 10-가, 나를 다 끝냈대요. 게다가 걔는 집에 돈이 많아서 방학마다 외국에서 연수를 받고 들어와요. 영어고 수학이고 제가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 저는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면 할수록 막 절망적인 마음이 들어요.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요. 저는 왜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집에서 태어났을까요. 휴…….”

이 답답 군의 이야기를 듣는 내 마음은 참 좋지 못했어. 그래, 그런 생각이 들겠지. 그런 생각을 하는 그 마음은 또 얼마나 힘들까. 그렇지만 주변에 있는 다른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마음은 점점 불편해져. 세상에 똑똑한 애들은 왜 그렇게 많은지, 세상에 예쁜 애들은 왜 또 그렇게 많은지, 세상에 집안 좋은 애들은 왜 다 내 주위에만 몰려있는 건지……. 이런 생각을 하면 착잡해지고 의욕도 뚝뚝 떨어지지. 그러다가 자학모드로 빠지기도 해. ‘열심히 하면 뭐 해, 어차피 나보다 잘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최선을 다해서 뭐 해, 그래 봤자 뭐 별 거 있겠어? 하루아침에 안 좋은 머리가 좋아지겠냐고.’

설보연 저자 소개

저자는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영어와 불어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며, 케이스 스터디 플래너 사이트(www.studyplanner.co.kr)에서는 ‘계획의 여왕, 설보연’으로 대한민국 20만 명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플래닝 방송을 진행하는 아나운서이자 작가로 매일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상담자이다.

저자는 지금은 어엿한 명문대 대학생이지만 힘든 유년기를 보냈다. 초등학교 6학년 겨울 IMF 여파로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날 상황에 처하기도 했으며, 어렸을 때는 병명도 알 수 없는 병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죽음’이란 단어를 수시로 떠올리던 학창 시절, 우연히 책 속에서 아프리카 기아 현장의 사진을 보게 된 이후로, ‘사람’을 위해 평생을 바치기로 다짐했다.

대학에 입학한 저자의 현재의 비전은 세계적으로 정의롭고 강력한 영향력이 있는 언론인이 되어, 아프리카, 북한 등 제3세계의 아동교육, 빈곤,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케이스 개요
케이스는 1996년도에 설립된 청소년 교육전문기업으로 고교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인터넷 교육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형 학습 시스템 '종합케이스'와 수능 파이널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가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베스트셀러 학습다이어리 '스터디플래너', 과목별 학습지 '팍팍시리즈', 온라인 논술 사이트 '논술의 법칙' 등의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케이스는 교육업계 최초로 2003년 1월 기업공개 해 코스닥에 등록(048270)된 주식회사 포넷의 교육사업분야 브랜드이다.

웹사이트: http://www.case.co.kr

연락처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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